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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의 노사문화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기업들
- 고용노동부, ‘17년도「노사문화 大賞」9개사 선정 -

고용노동부는 2017년 "노사문화 大賞" 에 (주)레이언스와 한국조폐공사를 대통령상 수상업체로 선정하였다. 국무총리상에는 씨제이라이온(주), ㈜롯데닷컴, 서진산업(주) 등 3개사를,  고용노동부장관상에는 (유)한국비엠에스제약, 디와이오토(주), ㈜케이티서비스북부,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4개사를 최종 선정하였다.
올해의 수상 기업은 중소기업 3개사, 대기업 4개사, 공공기관 2개사 등 모두 9개사가 선정되었다.

대통령상

㈜레이언스는 엑스레이 시스템의 핵심부품인 TFT와 CMOS디텍터 기술을 모두 보유한 국내 최대의 디텍터 전문기업으로 ‘만물에는 근본이 있고, 그 근본에는 사람이 있다’라는 사람중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노사가 함께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가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2015년 1월 이 회사에 존폐의 위기가 닥쳤다. 그 동안 패널을 공급하던 H사가 공급중단을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국내사업을 철수한 것이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사는 하나가 되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자체패널개발에 매진한 끝에 예상보다 1년 6개월이나 빠른 2015년 7월 제품개발에 성공하였다. 이후 회사는 재도약하여 2016년 4월 코스닥 상장까지 하게 되었다. 

직원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위아레데이, DID스크린, VKS(Vatch Knowledge management System), 다락방, 위키피디아 등 다양한 소통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직원 가족과의 소통을 위해서도 가족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이우아이어린이집은 이 회사의 자랑거리 중 하나이다. 
 
스펙을 초월하여 오직 능력만으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정기공채에서 3無(사진, 스펙, 회사 방문면접)채용을 도입하기도 하였다.

한국조폐공사는 `90년대 조폐창 통폐합 및 구조조정 등으로 장기파업과 직장폐쇄, 노조위원장 구속 등 극심한 노사갈등을 겪었으나, 2000년대 초반부터 각종 노사소통 시스템을 통해 노사간 이해와 존중의 문화를 싹틔우고 발전시켜 ‘14년에는 노사관계 비전을 재정립하여 선포하였고, ‘16년에는 노사 청렴공동실천협약을 체결하는 등 한층 더 성숙된 노사문화를 구축함으로써 18년 연속 무분규를 달성하였다.
   
연중 수시로 개최되는 노사협의회에 CEO가 빠짐없이 참석하여 경영상황을 설명하고, 협의회 의결내용은 모두 공시하고 있으며, ‘15년도에는 임직원 100명이 참석한 ‘KOMSCO 희망경영 대토론회’를 개최하여 경영현안에 대한 노사간의 심층적인 토론을 통해 문제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등 경영혁신을 위해 직원들의 의사를 최대한 청취하여 반영하고 있다.
    
양성평등 채용목표제, 장애인 전용 출입구 설치 및 문턱없는 작업장설계, 비정규직의 정규직전환 등 취약계층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생산성향상 및 품질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품질분임조활동 및 숙련기술 전수 멘토링제를 운영하여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14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16년)하기도 하였다.

직장어린이집, 자동육아휴직제, 집중휴가제, 유연근무제, 일가양득 확산교육, 정시퇴근문화확산* 등 직원들에게 휴식이 있는 삶을 제공하기 위해서도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국무총리상

씨제이라이온㈜는 2004년 12월 CJ제일제당으로부터 분사하여 일본 생활용품기업 라이온사의 일원으로 출범한 회사로, 출범초기에는 매출정체, 이익하락 등으로 경영위기가 있었으나 사람중시 경영 및 가족 공동체주의적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해 나가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노사 공동기구인 생활문화협의회를 통해 임금인상, 성과배분 기준 등 현안사항을 협의하여 결정하는 등 노사가 상호 신뢰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다. 회사는 생활문화협의회 논의를 거쳐 2012년부터 직원들에게 순이익의 30~50%를 경영성과급으로 지급하고 있다.  
    
직원자녀 어린이캠프 운영, 출산휴가 4개월 부여, 육아기 시차출근제, 가족초청 문화탐방 행사, 패밀리데이 운영 등 가족중심 복지제도를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임에도 CSR전담부서를 설치하여 임직원 나눔Day, 초등학생 이닦기교실, 취약계층 생활용품 지원, 환경멘토링 지원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롯데닷컴은 2000년 1월 우리나라 최초의 인터넷쇼핑몰을 시작한 회사로‘지속성장 가능한 기업의 경쟁력은 직원의 행복으로부터 나온다’는 최고경영자의 노사관과‘존중과 배려’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함으로써 회원수 2천만명, 1일 방문객 100만명, 연 매출액 1조5천억원의 쇼핑몰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직원들의 근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사협의회, 직원참여협의회, 창조드림팀, 다양성위원회, 지속가능경영위원회 등 5개의 노사공동기구를 만들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스펙 보다는 역량 중심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2016년부터 ‘롯데 스펙테클 오디션’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롯데 스펙테클 오디션’은 무분별한 스펙 쌓기에 테클을 건다는 의미를 가진 롯데 고유의 채용전형을 말한다.

 직원들의 휴식 있는 삶을 위해 아주 다양한 휴가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고, 자유로운 휴가문화 정착으로 올해 연차휴가 사용율은 70%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노사 공동으로 결성한 샤롯데봉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고,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위해서도 소홀함이 없다. 
    
서진산업(주)는 노사간의 무한신뢰를 바탕으로 2017년 임금협약을 무교섭 타결하였고,‘78년 노조설립 이후 38년 동안 한 번의 분규도 발생하지 않는 등 협력적 노사문화를 자랑하고 있다.

 IMF 경제위기에서 회사가 미국 TOWER사에 매각되는 아픔도 있었으나, 외국자본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노사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회사를 지켜왔다. 2006년 급격한 매출감소로 회사가 경영위기에 처하자 노사합의로 비상경영체제 및 자구책을 마련하여 위기를 극복하였고, 2013년에는 마침내 원 소속인 SECO로 재편입되었다.
    
근로시간 단축과 생산성향상을 위해 노사는 주간연속 2교대제, My Machine활동, 주간공장장제도 등을 도입하기로 합의하고 2016년부터 이를 시행하고 있다.
   
일자리창출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작년에는 채용인원 73명을 늘렸고, 올해는 경주공장 사내도급업체 직원 9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도 하였다.

노사문화 大賞을 수상한 기업은 향후 3년 동안 정기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모범납세자에 한하여 2년 또는 1년), 은행대출 시 금리 우대, 신용평가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노사문화 大賞은 최근 3년(`15년∼`17년)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171개사) 중 25개사가 신청했고, 노사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를 통과한 13개사를 대상으로 현지실사 및 사례발표 경진대회를 통해 9개사가 최종 선정되었다.


문  의:  노사협력정책과 김용현 (044-202-7590)

 첨부화일 :
 10.13 2017년 노사문화대상(노사협력정책과)7.hwp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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